부여군, 백제 문화유산 활용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한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인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의 일환으로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은 정암리 와요지 및 백제 문화유산을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 경험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백제기와문화관과 123사비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 사업은 백제시대 기와생산 유적인 사적 정암리 와요지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 및 교육 콘텐츠를 창출해내는 문화재 활용 사업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조형경연대회’ 및 지역아동 및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올해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교육생 15인을 혜안유산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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