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우리동네 한바퀴’ 프로그램 운영한다 | 뉴스로
충남부여군

부여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우리동네 한바퀴’ 프로그램 운영한다

부여군(군수 박정현) 부여읍은 지난 3월부터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에 찾아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하면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보건복지 사업홍보, 복지급여 신청상담, 소방안전 교육, 자살예방 교육 및 건강상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제보의 중요성 등 각종 복지관련 행정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하며 참여자에게 일회용 밴드나 파스, 생활용품 등 홍보물품도 함께 지급했다.

한편 부여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오는 10월까지 경로당 38개소를 찾아다니며 ‘우리동네 한바퀴’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지역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제보를 통한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실천할 계획이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