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준공시설물 운영 방안 마련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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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준공시설물 운영 방안 마련한다!

부여군(군수 박정현)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소명수)이 부여군에 추진 완료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시설물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30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여군 은산면 휴컴센터에서 ‘부여군 지역개발사업 준공지구 활성화 워크숍’을 연다. 2019년부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온 재단은 올해부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 부여군 준공지구 활력지원’을 통해 준공지구의 안정적 운영과 시설물을 활용한 농촌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준공지구 운영 관련 핵심주체가 참여하는 공동학습회 방식을 채택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한 과제발굴,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준공지구 운영 주체가 모여 시설물 활성화를 위한 현안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은 향후 부여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 시설물의 운영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이번 워크숍 진행 간 각 준공지구에서 희망하는 활성화 프로그램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지 선정을 통해 준공지구 시설물에서 운영 가능한 다채로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워크숍 참석 및 문의사항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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