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추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한다 | 뉴스로
충남부여군

부여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추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6일 부여군드림스타트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아동권리교육은 관내 18세 미만 아동을 비롯해 학부모, 시설종사자, 일반 군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관내 아동복지시설 교육, 취약계층 아동대상 교육, 부여군 공직자 대상 교육 등을 실시해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의 이해, 아동친화도시 필요성과 의미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기업체 등 아동권리에 관심이 있는 기관·단체라면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하고 싶은 단체나 기관에서는 교육희망일 기준 전월 15일까지 부여군 가족행복과 아동친화드림팀에 공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