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남종합관광안내소 새 단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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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종합관광안내소 새 단장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읍 관북리에 위치한 충남종합관광안내소의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새해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 있던 충남종합관광안내소의 휴게장소 제공과 안내소 접근성 개선을 위해 100㎡의 면적에 총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7월부터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가 이달 말에 준공했다.

새 종합관광안내소는 오래된 내·외관을 정비했으며, 관광객 쉼터를 트래블 라운지로 조성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최대한 제공한다.

그리고, 출입구 4개소에 자동문을 설치하고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를 신설해 방문객 편의 증대를 위한 진입로 휴게 데크를 조성했다.

새 단장을 마친 충남종합관광안내소는 새해 1월 중순 개장해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세계유산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하여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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