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효율적인 치매환자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협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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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효율적인 치매환자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협력

부여군(군수 박정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상각)에서는 효율적인 치매환자 관리와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단체와의 연계・협력에 노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부여군은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운영하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회의를 위해 모인다. 올해 상반기 회의는 지난 2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민관 보건복지 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여 치매극복을 위해 공동협력하고 전문가 자문 등 효율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구성된 협의 기구다.

참여기관은 부여군청 가족행복과, 자치행정과 자원봉사센터, 부여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 장기요양센터, 부여군재가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노인전문병원, 부여성요셉연합의원, 치매안심센터 가족모임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보건복지 자원발굴과 지역사회 또는 각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치매관련 사업이나 지원 등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분야에서 노인사업을 추진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듣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이상각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회의에서 말씀해 주신 유관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과 치매가족의 소중한 의견을 참고하여 치매관리사업 추진 시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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