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국공립 ‘근로자종합복지관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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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국공립 ‘근로자종합복지관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최근 지역 내 54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근로자종합복지관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해 보육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근로자종합복지관어린이집의 보육정원은 44명으로 영아반과 유아반 모두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야간연장, 다문화·장애아·영아 보육 등 취약보육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개원으로 부천시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은 11.22%까지 증가했으며, 지난 2021년 12월 말 15.68%였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또한 17%까지 대폭 늘어났다. 부천시는 정부 정책사업에 발맞춰 안전하고 쾌적한 공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확충 및 재건축,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뿐만 아니라 민간·가정어린이집 장기 임차를 통한 국공립 전환,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을 통한 복합시설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영유아, 운영자와 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확대하여 보육사업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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