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면접정장! 이제는 일자리카페에서도 빌려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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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면접정장! 이제는 일자리카페에서도 빌려요

벼락 맞은 대추나무가 행운의 상징이듯이 취업의 행운을 기원하는 부천시 ‘벼락 맞은 정장’이 청년 구직자의 큰 호응과 함께 어느덧 4년 차에 접어들었다.

코로나19 등 어려운 취업여건임에도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는 5월 현재 57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99%의 높은 긍정평가를 보이고 있다.

금년부터 본사업이 달라진 점으로는 청년 구직자들이 서울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관내에 소재한 업체(정장에녹/부천시 양지로 205, 5층/032-324-1225)를 발굴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6월 부터는 부천일자리카페(송내역 1층 위치)에서도 면접정장을 대여하면서 이용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더 높이게 됐다.

특히, 부천일자리카페에서는 화상시스템을 갖춘 면접실도 대여하며 당일 면접컨설팅 실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라도 3박4일 간 구두, 넥타이, 악세사리를 포함한 정장세트을 무료 대여할 수 있다”면서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로 사전에 전화(032-625-8426, 8439)하면 이용이 더욱 편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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