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찾아가는 치매 예방서비스’ 확대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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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찾아가는 치매 예방서비스’ 확대 운영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장면

부천시(시장 조용익)·소사·오정 치매안심센터가 초기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서비스’의 대상을 확대하여 기존 경로당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 종교시설, 치매안심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주 2회였던 방문 횟수를 주 5회로 늘려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치매 선별검사 상 인지저하로 확인된 어르신은 부천시·소사·오정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2차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에 따라 협약병원에서 치매감별검사(CT, 혈액검사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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