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도시농업 활성화 위해 21일부터 도시텃밭 분양 | 뉴스로
인천부평구

부평구, 도시농업 활성화 위해 21일부터 도시텃밭 분양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일반분양텃밭 220구획을 21일부터 3월 6일까지 분양 한다.

공동체 텃밭은 6구획을 마련, 21일부터 3월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부평구는 지난해 갈산근린공원 내에 분양텃밭을 운영, 큰 호응을 얻자 올해는 부영공원 내 텃밭 조성으로 분양구획 수를 늘렸다.

일반 구민 분양 구획수는 갈월샘텃밭에 90구획(7㎡ 55구획, 12㎡ 35구획), 부영텃밭에 130구획(6㎡)을 준비했다. 공동체(단체) 텃밭 구획 수는 6구획으로 부영공원에 마련했다. 연간 참가비는 6㎡, 7㎡ 구획이 2만원, 12㎡ 구획은 3만5천원이다. 공동체(단체) 텃밭은 무료로 제공한다.

일반 분양은 1세대 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으며, 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부평구청 공원녹지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공동체 텃밭은 인천 내 도시농업단체, 부평구 내 기타공동체를 대상으로 필수 활동사항 실천을 조건으로 분양한다. 이메일 신청과 방문신청이 있다. 일반구민 참가자 선정은 전산추첨으로 하며, 공동체 텃밭은 구 자체심사기준에 따라 평가 후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올해는 여러 가지 도시농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보다 내실 있게 운영, 건강한 생태환경도시 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