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구현 위한 전체회의 열었다 | 뉴스로
인천부평구

부평구,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구현 위한 전체회의 열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일 제 2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수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2년도 지속가능발전(SD)지표 추세분석 결과 보고와 본회의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은 부서에서 제출하고 각 분과회의에서 검토를 거친 4개의 지속가능발전 지표 변경(안)으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번 지표의 보완과 수정을 통해 구는 지속가능성을 보다 자세히 진단하고 정책의 방향성을 더욱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오수길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회의는 제 5차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발간 이후 부평구 지속가능성을 가늠하고, 부평형 지속가능발전지표를 향상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구가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만들어 온 지속가능발전(SD)지표는 위원분들의 노고를 통해 수정과 보완을 거듭하면서 부평구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부평의 지속발전 가능성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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