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명촌 동천강 둔치 일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 뉴스로
울산 북구

북구, 명촌 동천강 둔치 일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27일 명촌 동천강 둔치 일원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구청 직원과 환경미화원,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명촌둔치에서 동천교 방향 동천 일원과 내황교에서 양정1교 구간의 태화강 일원 등 총 2.7km 구간의 억새군락지,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에서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일시적인 환경정비가 아닌 평소 환경관련 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는 환경정비로 클린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최근 지역 16개 환경관련 단체와 마을골목깔끔이 협약을 체결해 환경미화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에 대한 환경정비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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