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민선 7기 1년 6개월 공약이행률 ‘49.3%’로 순항 | 뉴스로
광주 북구

북구, 민선 7기 1년 6개월 공약이행률 ‘49.3%’로 순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난 26일 구청장을 비롯해 공약사업 해당부서장, 공약이행평가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의 충실한 실천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7기 1년 6개월 동안의 추진성과, 향후계획, 개선방안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민선 7기 북구는 활력 있는 민생경제(8개), 매력적인 도시재생(10개), 행복나눔 동행복지(7개), 어우러진 생활문화(9개), 주민참여 혁신행정(4개) 등 5대 분야 총 38개의 공약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북구의 공약 이행률은 49.3% 기록했으며 공약사업 중 ‘정상추진’ 사업이 97.4%(37개), ‘완료 후 계속 추진’ 사업은 2.6%(1개)로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북구는 지난 7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도시재생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4월에는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은 꼭 지켜져야 할 44만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중심・현장중심의 행정시스템을 바탕으로 민선 7기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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