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 설치…민원편의 향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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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 설치…민원편의 향상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구청 본관 1층 민원실에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이달 3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상구에는 약 5,700여 개의 법인 사업체가 소재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그간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북구에 위치한 북부산등기소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일반 민원서류에서 법인서류까지 원스톱으로 발급할 수 있도록 법원행정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 3종을 간편하게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1통 당 1,000원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주말 및 공휴일 미운영)까지다.

부산 사상구 관계자는“이번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법원 제증명 서류에 대한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지역 내 기업들의 민원 편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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