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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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 수상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이라는 주제로 지난 26일 사례발표 사전점검, 27일 현장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사상구는 이번 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단디 나누고 똑디 모으는, 사상구 공동체의 해피챌린지!’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삶을 확산하기 위한 분야별 공동체 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단절된 마을환경을 바꾸기 위해 주민들 스스로가 주민협의체를 조직하고 공동체 강화를 통한 마을 만들기 노력을 통해 협동조합 설립인가까지 받아 마을의 이익을 창출한 괘내마을의 성공모델을 설명했다. 특히, 마을공동체가 정책에 대한 공공의 행위자인 주체가 되어 스스로 공동체를 조직하고, 운영․갈등관리․운영사업 신청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우리 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지켜봐 주시는 구민의 참여와 소통 덕분이다”며 “민선 8기 사상을 새롭게, 구민을 힘나게 슬로건 아래 사상 발전 과정에 대한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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