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인구의 날 기념 ‘아이사랑 가족사랑 숏폼·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었다 | 뉴스로
부산사상구

사상구, 인구의 날 기념 ‘아이사랑 가족사랑 숏폼·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었다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14일 ‘제 12회 인구의 날’ 주간을 기념해 ‘제 7회 아이사랑 가족사랑 숏폼·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가족과 함께할 때 느끼는 행복’을 주제로 숏폼 영상과 사진 작품을 공모해 총 92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제출된 사진들은 액자로 제작해 인구의 날 주간인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시회를 열고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모습을 공유했다.

또, 심사를 통해 숏폼 부문 5건, 사진 부문 8건 총 13건의 작품을 수상 작품으로 선정해 대상 가족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

숏폼 부문에서는 언제나 누나 바라기 남매의 사랑을 담은 ‘우리의 행복한 시간’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사진 부문에서는 몸이 불편하신 증조할머니에게 자신의 유모차를 양보해 드린 아이의 모습을 담은 ‘할머니의 지팡이는 제가 지킬게요!’와 식량위기에 처해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마라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가족마라톤’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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