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학장천 보행로에‘지불마을 공중화장실’ 설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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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학장천 보행로에‘지불마을 공중화장실’ 설치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학장천 내에 지불마을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학장천에는 강변갤러리, 거리미술관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이 많아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에서는 2021년 화장실 내 유명 화가의 명작을 접목한 강변갤러리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고 올해 추가로 지불마을 화장실을 설치했다.

내부 시설은 유명화가의 작품 전시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도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해 화장실 이용자들의 쾌적함을 한층 더 높였다.

사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학장천이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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