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군, 찾아가는 스마트 고독사 예방 교육 실시한다 | 뉴스로
부산사상구

사상군, 찾아가는 스마트 고독사 예방 교육 실시한다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오는 7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요양보호사와 어르신 2,000여 명을 대상으로 41회에 걸쳐 ‘찾아가는 스마트 고독사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급증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 단절이 심화됨에 따라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 복지통장, 생활지원사 1,300여 명을 대상으로 27회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는 구에서 자체 개발한 긴급구호 모바일 앱인 ‘사상안심해효’앱 설치 방법을 교육하고 관리 중인 홀로 어르신, 중증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소지하고 있는 핸드폰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어르신 대상으로 나와 이웃을 위한 돌봄 실천 방법과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신고하는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알려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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