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경남도 산불방지대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됐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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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경남도 산불방지대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됐다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경남도의 ‘2023년 산불방지대책(예방‧대응)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종합대책(2022년 11월 1일~ 2023년 5월 15일) 기간 동안 산불 예방·대응 등 4개 분야 11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사천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사천시는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산림연접지역 및 산불취약지역인 등산로 등에 집중 배치해 소각금지, 입산자 계도‧단속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사천소방서, 사천경찰서, 사천시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것은 물론 군 사격 등 훈련시 산불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진화장비를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산불방지대책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의 부상 등 안전사고 역시 발생하지 않았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를 비롯한 읍·면·동의 산불관련 직원들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의 적극적인 노력, 유관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뿐만 아니라 우수한 산림자원을 후대에 물려 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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