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촌교육농장협의회 정기회의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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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촌교육농장협의회 정기회의 진행

경남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지난 22일 농촌교육농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교육 및 사천시농촌교육농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교육에서는 위험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비상구 표지판, 조명등 설치, 가스누출 자동차단장치 부착 등 농촌교육농장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위생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협의회원 20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촌교육농장 활성화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농업한마당축제에 참가해 각 교육농장의 특색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전시·홍보 부스와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경남에서 가장 많은 품질인증 교육농장(10개소)을 육성했으며,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부가가치 소득을 창출하고, 농촌을 시민의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농외소득원으로 자리잡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권상현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시만의 차별화된 농촌교육농장 컨셉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관계자들과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내실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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