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보건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진행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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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보건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진행한다

경남 사천시(시장 박동식) 보건소는 다음달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2년 주기로 업종을 달리하여 매년 시행하며 올해는 이용업 54개소, 미용업 406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 방문 등 현지 조사를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를 위한 조사항목은 업종에 따라 다소 다르나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영역으로 구분하여 26~29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하위등급(백색등급)업소를 전체업소의 10% 이하 감소로 평가목표를 설정하고 평가(1차)를 실시 후 하위등급 업소 개선여부 재평가(2차)를 통해 위생서비스 개선도모에 중점을 뒀다.

또한,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 업소는 백색등급으로 구분하여 해당 등급표를 영업자에게 통보 및 홈페이지 공표하고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범위 내에서 우수업소 로고 배부 및 우수물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의 위생서비스 질적 향상을 기대하며 원활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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