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평가 최고!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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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평가 최고!

사천시(시장 박동식)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한 ‘2022년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평가’에서 만점을 받는 등 최고 성적을 거뒀다.

여성가족부는 3년마다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및 보호시설,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전국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시설안전도, 인력의 전문성 및 운영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성문화 개선 및 지역 사회 연계, 정성평가 등 5개 지표 전반에 걸쳐 모두 만점을 받았다.

이로 인해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100만 만점에 100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10대들의 건강한 성과 아름다운 성장통을 치유하기 위해 설치된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또한, 청소년의 인권회복과 평등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성폭력과 연계한 상담지원, 피해자 지원, 성폭력 예방교육, 시민의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 복지·청소년 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성교육 활동, 청소년 성문화 활동, 청소년 성보호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박재령 대표이사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올바른 성지식을 제공하는 등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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