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위기청소년 가구 대상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시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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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위기청소년 가구 대상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시행

사천시(시장 박동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주택이 노후하고 취약한 관내 위기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과 청소전문업체인 스마트미스홈케어는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4일 양일간에 걸쳐 위기청소년 가구를 방문해 정리 정돈 및 청소를 지원했다.

또한,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상 위기청소년 가정에 향후 정기적으로 정리 정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납장을 지원했다.

특히, 설비시공 능력이 있는 부엉이봉사단은 벽지, 환풍기 교체와 싱크대 수선, 생활폐기물 수거와 함께 방역을 지원했다.

부엉이봉사단 김봉욱 단장은 “위기청소년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해서 지원해 관내 청소년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숙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위기청소년의 주거환경 안정을 위해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5-831-45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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