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취약지역 주민 대상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 운행 재개 | 뉴스로
경남사천시

사천시, 취약지역 주민 대상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 운행 재개

사천시(시장 박동식)보건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을 다시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동성이 제한된 취약계층에게 구강관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운행했던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잠깐 운행이 중단됐다가 올 하반기부터 다시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치주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도포와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지도, 틀니 관리법 등 다양한 구강 보건교육이 포함된다.

오는 26일, 사남면 사촌마을을 시작으로 사천시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등 노인이용시설 10개소와 장애인 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희숙 사천시보건소장은 “개인별 맞춤형 보건 서비스 제공과 교육으로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시민들이 올바른 치아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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