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3년도 청년어업인 어촌정착 지원금 지원 사업자 모집 | 뉴스로
경남사천시

사천시, 2023년도 청년어업인 어촌정착 지원금 지원 사업자 모집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오는 28일까지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 지원과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청년어촌정착 지원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종 선정 사업자에게 어업 및 양식업 경영 경력에 따라 1년간 월 90~110만원의 어촌정착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40세 미만의 어업경영 3년 이하인 청년으로 사천시에 어업경영 기반 및 실제 거주하는 청년 어업인이고,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와 소정의 서류를 갖춰 사천시 해양수산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급대상자에 대한 의무사항 및 제재조치 등이 다양한 만큼 신청자격 및 요건, 지원제외 대상 등 공고문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해양수산과 수산행정팀(055-831-3112)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는 12월 중 사업 신청자들에 대한 관련 평가(면접)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 청년 어업인들이 이번 사업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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