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건축공사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 위한 MOU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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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건축공사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20일, 대형건축공사장 시공사,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와 ‘건축공사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이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세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장, 계룡건설산업(주), ㈜두산건설, 부일종합건설(주), SK에코플랜트주식회사, 호반건설의 건설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시공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 85% 이상의 하도급 참여와 지역 건설장비, 지역 자재 구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시공과 공사 품질 향상에 노력하며, 사하구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부산지역 내 사업 추진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약서에 관련 내용을 담았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건설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시공사와 전문건설업체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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