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교사와 학생이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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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교사와 학생이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진행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8일 학부모,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와 학생이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일어난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선생님의 교권과 학생 인권이 상호 존중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부모는 “학생의 인권과 교권은 별개가 아니다. 학생의 인권이 보호되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교권도 존중되어야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과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뿐 아니라, ‘학교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의 날’ 운영, 취학통지서 배부 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홍보물 동봉, ‘교육활동 화해 조정위원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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