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부네치아 아트(ART)프리마켓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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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부네치아 아트(ART)프리마켓 개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장림항에서 ‘부네치아 아트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장림항의 풍광과, 이를 둘러싼 낙동강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려 장림항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부산의 관광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해 사하구와 부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

서양화, 조소, 사진, 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작가 13명이 참여해 작품 전시 및 판매,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이 진행되었고, 드라마 겨울연가의 OST 작곡가인 연세영씨의 파아노 연주 등 야외에서 보기 힘든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이 이색적인 문화예술 행사를 즐겼다.

사하구에서 처음 시도한 이번 문화예술 행사는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장림항을 문화와 예술이 연계된 감성 관광지로 탈바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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