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사업장별 위험요인 제거 위한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평가 컨설팅 사업’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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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사업장별 위험요인 제거 위한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평가 컨설팅 사업’ 실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사업장별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평가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하구 내 영세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산업안전관리 전문가를 파견해 위험요인 현장점검 및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컨설팅 완료 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되면 3년간 산재보험료율 20% 인하, 3년간 사업장 안전보건 기획감독 유예 등 상당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사하구일자리통합지원 플랫폼 또는 일자리복지과로 하면 된다.

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부터 50인 미만 영세사업장도 적용되는 시점에서 사하구는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통해, 사고 발생 전 산업재해예방과 노동자 건강권을 보호 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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