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장애인 권익증진 문화축제 개최 | 뉴스로
부산사하구

사하구, 장애인 권익증진 문화축제 개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27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장애인 권익증진 문화축제’를 4년 만에 을숙도 리틀야구장에서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하구 장애인협회(협회장 손문화)가 주최하고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하두바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활동보조인,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축하공연과 부스체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인들과 가족들이 참여해 즐거워하는 모습이 이번 축제를 더욱 더 의미 있게 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라는 행사 슬로건처럼 소외 없는 장애인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