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전통시장 온라인샵 ‘온니샵’ 구축…무료당일배송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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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전통시장 온라인샵 ‘온니샵’ 구축…무료당일배송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22년 시행된 ‘디지털 상권르네상스 시범사업’에 괴정상권(괴정골목시장, 샘터상가)이 유일하게 선정된 이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사업의 일환으로 괴정상권 통합플랫폼인 ‘온니샵’을 구축해 이번 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비대면 경제활동 증가에 따라 온라인 시장 성장으로 인해 약화된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온택트 괴정스마트상권, 지역과 전국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온니샵’은 전통시장 온라인 자사몰로 괴정골목시장은 3만 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 무료, 15시 이전 주문 시 택배 당일배송(장림, 다대포 제외 사하구 전역), 샘터상가는 점포별 영업시간 내 15,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 무료 혜택을 올해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월 말까지 쿠폰함에서 ‘어서와온니샵’을 입력하면 10,000원 쿠폰이 제공돼 저렴하게 장보기 및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을 하면 5,000원 쿠폰이 지급된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 충족과 더불어 상인들의 매출을 증대시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니샵’의 품목 및 입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함께 추진 중인 괴정상권 미디어 거리 조성 등을 올해 상반기에 완료해 거리 브랜딩, 스토리텔링 등을 준비해 상권을 명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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