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청년 스타트업 맞춤컨설팅 실시 | 뉴스로
부산사하구

사하구, 청년 스타트업 맞춤컨설팅 실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3일 입주기업 청년CEO와 예비청년창업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스타트업 맞춤컨설팅 ‘청년CEO CO-WORKING’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부산사하창업비즈니스센터)와 연계하여 1인 창조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입주기업 청년 CEO의 창업 스토리를 소개하고 창업제품 체험(시음) 및 창업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위한 Q&A 등 예비청년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 멘토링을 운영했다.

창업 컨설팅을 진행한 청년 CEO는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 대표들로, 두부 단백질 쉐이크 두브로를 개발·판매하는 ㈜더블헬스케어(대표 정윤미), 전통약주를 관광상품과 연계개발한 회화나무 술도가(대표 서수환), 가스감지 하이브리드 LED 작업등을 특허출원한 제이마스(대표 김민아) 등 입주기업 청년 CEO들이 멘토가 됐다.

창업 아이템 선정부터 마케팅, 시장 판로 개척 등 창업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생생한 체험기와 실용적인 정보들을 예비청년창업가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예비청년창업자는 “청년 CEO들의 생생한 창업스토리와 멘토링을 통해 창업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고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창업 도전에 든든한 선배들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청년 스타트업의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청년 취업 아카데미, 청년 Maker Members(메이커장비 교육), 하반기 청년 CO-WORKING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