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치매극복의 날 맞이 기념행사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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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치매극복의 날 맞이 기념행사 개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보건소는 지난 21일 ‘2023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주민 및 치매환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하구보건소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표제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치매예방 인지재활 프로그램 체험, 치매 관련 퀴즈(OX) 풀기, 사하구치매안심센터 마스코트(안심이, 극뽁이)와 사진찍고 SNS에 인증샷 남기기, ‘치매극복 희망나무’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상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노인전문제4병원 치매관련 사업과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사하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의 날 주간을 맞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치매 관련 영화를 무료로 상영했으며, 치매극복 슬로건 공모전을 9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하구보건소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하구민이 치매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어 치매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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