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위해 ‘정선군’이 앞장선다 | 뉴스로
강원정선군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위해 ‘정선군’이 앞장선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산)이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부가 조사한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산재사고 사망자는 총 289명으로 최근 중대재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산업안전보건 교육 및 사업장 순회점검을 통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사업장의 유해 및 위험 상황을 사전에 파악해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교육을 통해 산업안전 의식 제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상근 정선군 안전과장은 “지속적인 교육 및 사업장 점검을 통한 인식 개선과 위해 요소 사전 제거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가 중요하다”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교육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에서의 안전 조치 이행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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