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시가지 주요 도로 ‘노면 살수작업’ 탄력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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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가지 주요 도로 ‘노면 살수작업’ 탄력 실시

삼척시(시장 이병선)는 올여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오는 8월 초부터 폭염 특보 발령 시 민간 살수차량 4대를 임차 투입해 시가지 주요 도로에 노면 살수작업을 탄력적으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상청은 여름철인 6월~8월 일 최고기온이 이틀 이상 33도가 넘을 경우 폭염주의보, 35도가 넘을 경우 폭염경보를 발령한다.

시는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3회 살수작업을 왕복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살수 구간은 진주로와 중앙로 등 6개 구간 약 7km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 선제 대응으로 도로 노면 살수를 실시해 폭염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로 시민들과 차량 운전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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