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 ‘그로잉업 통합발달센터’ 운영 시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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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 ‘그로잉업 통합발달센터’ 운영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는 2022년 10월 18일 ‘제15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인 ‘그로잉업 통합발달센터(삼척 교동로 113, 2층)’를 방문하여 삼척시(시장 박상수)와 함께 가능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조인성 삼척시 경제진흥국장, 김원학 삼척시의원, 유은실 소진공 삼척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로잉업은 언어, 인지,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과 부모님께 증거에 기반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기관으로 진은아 대표는 “시각화, 조직화, 맥락화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치료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다짐을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제조 기술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 실습, 사업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예비창업자들이 사업자등록 및 제품개발, 재고‧자금 관리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졸업생에게는 최대 2,000만 원의 사업 자금과 최대 1억 원의 융자가 지원 가능하다.

소진공 삼척센터장은 “소진공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삼척시 아이들이 올바른 성장과 적응이 가능한 도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부모와 발달센터, 지자체가 함께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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