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자 모집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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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자 모집한다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의 방문을 통해 각 가정의 사용 에너지를 분석해,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이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에 참여하려면 삼척시청 누리집에 게재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7월 10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컨설팅은 오는 7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방문 컨설팅으로 진행되며,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컨설팅에 참여한 가구에는 친환경 생활용품 세트를 지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온실가스 감축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고물가 시대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각 가정의 공과금도 절감할 수 있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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