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주인 없는 ‘노후·위험 간판’ 철거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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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주인 없는 ‘노후·위험 간판’ 철거사업 추진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간판을 철거해야 하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그대로 방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위험 간판을 신청받아 무상철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강풍 등 재난·재해 시 간판 추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철거사업은, 8월 7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건물주(토지소유자), 건물관리자의 신청을 받아 현장 안전점검 평가 후 건물주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2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주인 없는 방치 간판을 정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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