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추석 연휴 대비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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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추석 연휴 대비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 및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6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추석 연휴 전 9월 11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는 인파가 몰리는 터미널, 상가 밀집 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상습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동별로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며, 추석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유통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집중 점검을 위해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약 10일간 단속반을 구성하고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추진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오는 9월 28일(목), 10월 2일(월), 10월 3일(화)은 정상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며, 추석 당일 9월 29일(금), 9월 30일(토)과 10월 1일(일)은 휴무로 인하여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각 가정에서는 추석 당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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