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300kW급 전기버스 충전용 급속충전기 구축 | 뉴스로
강원삼척시

삼척시, 300kW급 전기버스 충전용 급속충전기 구축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관내 버스사업자의 전기버스구매에 따라 올해 충전인프라 구축지원사업으로 사업비 1억 4,800만 원을 투입해 급속충전기를 구매 설치한다.

설치장소는 삼척시 중앙로 194-33 일원이며 이달 말 공사에 착수해 내년 2월까지 차량 2대의 동시 충전이 가능한 300kW급 전기버스 급속충전기 1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설계 및 낙찰자 선정, 준공 검사 등 사무의 전부 대행을 통한 사업 형태로 진행할 방침이다.

충전인프라의 운영 주체인 강원여객자동차(주)는 현재 전기버스 2대와 150kW급 전기버스 급속충전기 1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전기버스 2대 추가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기버스의 충전기 구축에 따른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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