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5개 정수장 수돗물‘적합’매월 공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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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5개 정수장 수돗물‘적합’매월 공개

삼척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주기적인 수질검사 결과 공개를 통해 대주민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삼척시가 운영하는 5개 정수장 중 가장 규모가 큰 마평정수장은 3만톤/일을 동지역과 미로면에, 마교정수장은 도계에, 옥원과 임원정수장은 원덕에, 동막정수장은 근덕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한다.

삼척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금번에도, 59개 항목의 정수 수질검사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 판정을 받아 물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삼척시는 수돗물 수질에 대한 의문이 있을 경우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하여 수질검사결과를 통보해 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 중에 있다.

한편, 삼척시는 올해 2월 수돗물 공급 급수난 해소는 물론 수도시설 효율적 운영 관리와 지역 상하수도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8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삼척시는 보다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시설과 상수관로를 지속 정비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는 물 절약 운동을 생활화하고 실천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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