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리버 써밋에서 ‘낙동강의 다양한 관광자원’ 주제 발표 | 뉴스로
경북상주시

상주시, 리버 써밋에서 ‘낙동강의 다양한 관광자원’ 주제 발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3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 기간 중 지난 23일 개최된 ‘제1회 국제슬로시티 리버 써밋’에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받아 ‘상주시와 낙동강의 다양한 관광자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버 써밋은 큰 강이나 호수를 끼고 있는 전 세계 20여 슬로시티 단체장들과 관련 전문가, 교수들이 모여 강에 대한 각국의 독특한 정책사례 및 관광자원화 사례 등에 대해 발표, 토론하는 국제회의이다.

이날 최우진 상주시 부시장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관광자원의 보고, 낙동강’이라는 의제 아래 ‘낙강범월시회’로 대표되는 과거 낙동강 관광 형태와 현재의 다양한 낙동강권 관광자원을 비교하면서 낙동강의 매력과 상주시의 다양한 낙동강권 관광자원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상주의 관광자원개발은 걷기, 뛰기, 패러글라이딩, 자전거, 승마 등 슬로시티 정신에 부합하는 무동력 레포츠 거점조성에 집중돼 있다는 점을 강조해 패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우진 상주시 부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리버 써밋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상주시와 낙동강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슬로시티 전 회원국들이 낙동강의 매력에 대해 알고 찾아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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