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블루베리 첫 해외 수출 성공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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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블루베리 첫 해외 수출 성공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9일 상주블루베리작목반(대표 이종구)에서 재배된 블루베리를 상주시관계자, 수출업체, 회원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태국으로 첫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주블루베리 수출은 첫 해외 수출이며 주식회사 그린빌(대표 장탁중)을 통해 208kg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태국 방콕 현지 프리미엄 마트에서 판매가 될 계획이다.

태국은 해외 신선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가로서 상주시는 샤인머스캣, 캠벨, 배, 복숭아 등 다양한 신선농산물을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 태국 소비자의 구매력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어 이번 새로운 신선농산물 수출로 현지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상주블루베리를 해외시장에 첫선을 보이게 힘써주신 재배농가와 수출업체에 감사함을 전하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와 수출국 다변화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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