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서 재배기술 인정 | 뉴스로
경북상주시

상주시,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서 재배기술 인정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제18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 행사에서 우리배 달인 선정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여 상주배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배 달인에 선정된 참배수출단지 이정원 회장은 2015년부터 만풍배 단지를 조성하여 품종 특성을 파악하고 재배관리 기술 정보를 농가와 공유하는 등 새로운 품종의 재배 성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결실로 2019년부터 녹색일 만풍배를 청배로 홍보하여 홍콩 등 해외에 수출을 시작하여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시장 개척을 위해서도 소비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은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 유통센터 정상재 센터장은 우리한국배연구회 감사로 적극적인 활동과 배, 떫은감 분야 유통활성화에 앞장서고 대한민국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하여 상주 배 유통의 현장 전문가임을 인증받아 상주배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와 우리한국배연구회에서 11월2일부터 11월 6까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에서 개최하며 배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 배 품평회 시상, 우리배 달인 선정, 배 재배기술 및 육성품종 전시 행사를 진행해 배분야 이해관계자, 생산자 및 소비자가 배산업을 이해하고 새로운 품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기술보급과 김정수 과장은 “전국 배 농업인 행사인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서 두 분의 수상자가 나와 상주배의 재배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고 고품질 배 생산과 유통에 노력하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배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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