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서비스 운영 | 뉴스로
경북상주시

상주시,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서비스 운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4일부터 3월 3일(주말 및 공휴일 제외)까지 읍·면지역의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중·소형(배기량 50cc이상 260cc이하) 이륜자동차에 대해 찾아가는 출장검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이륜자동차 운행 시 소음(배기, 경적) 및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가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에 적합하게 배출되는지 2년마다 지정된 정비업체에서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지정 정비업체가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기존 방식의 읍⋅면지역 주민들은 검사 시 시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주민 편의를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각 읍·면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대상자 약 90여 명에게 상세일정 안내문을 통보하였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장거리에 있는 검사소까지 이동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 요소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출장 검사를 실시하는 만큼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석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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