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가정육아 지원시설 ‘아이사랑꿈터’ 인천 연수구 9호점 개관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1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지원시설인 ‘아이사랑꿈터’ 연수구 9호점을 개관한다.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가정육아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가정 육아 지원시설이다.
보호자를 동반한 만 0~5세 영유아가 함께하는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신체‧미술‧오감‧통합 놀이 등의 영유아 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모 교육과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한다.
이용 시간은 화요일 ~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타임(각 타임 2시간, 이용료 1,000원)으로 나누어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아이사랑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신청 예약이 가능하다.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와 같이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시설 및 서비스를 확대해 양육 부담을 완화해 아이와 엄마가 맘 편한 도시 인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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