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감귤 및 귤피산업 활성화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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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감귤 및 귤피산업 활성화 추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서귀포시 감귤 및 귤피를 활용한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기업인 귤향영농조합법인(대표 현봉길), ㈜시트러스(대표 김공률) 및 ㈜제주신흥진피(대표이사 김조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정보의 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제품의 연구개발, 판매 및 영업, 기술개발, 판로 개척 과정 등 경영사례 공유, 구성원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액션그룹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감귤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고 단순 예산지원만이 아닌 감귤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가공상품감귤주, 과즐 등을 생산하는 하나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핵심사업인 귤(진)피 생산 거점시설 가공센터를 통해 연간 약 40톤 규모의 고품질 귤(진)피를 생산하여 국내 한약재 시장에 유통할 예정이며, 한약재(감귤진피) 유통 및 수요 기관 방문을 통한 유통‧판매 네트워크 구축 등 가공센터 운영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감귤과 귤피를 이용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지역 기업들과 연계하여 감귤상품의 가치 향상은 물론 지역내 소득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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