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고품질 감귤(황금향) 출하 장려금 지원한다 | 뉴스로
제주자치도

서귀포시, 고품질 감귤(황금향) 출하 장려금 지원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 고품질 감귤(황금향)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을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15일간 지역 농·감협 등을 통해 신청 접수 받는다.

고품질 감귤 생산 의욕 고취와 완숙 출하 유도를 통한 타 과일과의 경쟁력 강화 도모를 위해 고품질 감귤 출하 장려금이 2022년부터 2개 품목(한라봉, 천혜향)에서 5개품목(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카라향)으로 확대되어 지원되고 있다.

올해 만감류 4개 품목(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카라향)은 1월부터 사업추진이 되어 497농가·1,757톤에 대해 7월중에 715,774천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2023년 고품질 감귤(황금향) 출하 장려금 지원대상은 품질 기준 이상의 황금향을 지역 농․감협으로 계통 출하 하는 농가(군납, 수출 포함)와 서귀포in정 쇼핑몰 입점 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역 농·감협으로 계통출하 하고자 하는 농가는 해당 소속 농·감협으로 신청하고 서귀포in정 입점 농가는 서귀포시 감귤농정과 식품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비는 84,226천원이고 지원한도는 농가당 10,000kg 이하이며, 지원단가는 비파괴 광센서 선별 출하 시 430원/kg, 표본검사는 215원/kg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만감류 조기 출하로 인한 미숙과 유통이 제주 만감류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과일 시장 상황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고품질 감귤 출하 장려금 지원은 물론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기반구축 사업에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