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023년 청소년동아리 연합 발대식’ 본격 활동 시작 | 뉴스로
서울서대문

서대문구, ‘2023년 청소년동아리 연합 발대식’ 본격 활동 시작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위탁 운영하는 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해)이 최근 시설 내 강당에서 ‘2023년 청소년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연’과 청소년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홍은베이커리’를 비롯해 ‘청사초롱’과 ‘미디어 포커싱’ 등 진로, 미디어, 역사, 환경, 봉사 등 다양한 분야 18개 동아리가 1년간 활동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유주 위원은 “친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며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활동 지원 체계를 탄탄하게 갖추고 있으며 5년 연속 여성가족부 최우수 청소년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다시 대면 운영 방식으로 전환되며 청소년들의 체력 저하와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등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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