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023 인권 톡톡! 공모전’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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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23 인권 톡톡! 공모전’ 개최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일상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3 인권 톡톡! 공모전’을 연다

분야는 4행시(시제는 ‘서대문구’, ‘인권보장’, ‘인권증진’ 중 1개 선택), 포스터(A3 용지 크기), 카드뉴스(8장 이상)며, 인권의 소중함을 나타내는 자유 주제로 개인 누구나 1인당 1점을 제출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콘텐츠 예시로 일상생활 속 인권침해 근절, 차별 없는 서대문구, 1인 가구 인권 개선, 4차 산업혁명과 인권, 인권 문화 확산 등을 들었다.

4행시는 한글(hwp) 파일로, 포스터와 카드뉴스는 JPG 또는 PNG 파일(손으로 그린 그림은 스캔이나 사진 촬영)로 첨부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16일 오후 6시까지며,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자신의 작품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내야 한다. 서대문구는 창의성, 적합성, 활용성, 노력도, 지역성 등을 종합 심사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입상 24명 등 총 36명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8월 중 서대문구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수상작을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전후한 각종 행사 때 전시하고 인권 책자와 홍보물에 게재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여러 인권 이슈가 발생하는 시대에 이번 공모전이 인권 친화적인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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